예전 플래시 :
http://www.picturebook-illust.com/san_kr/upload/multi/238_kr.swf
이 그림책이 만들어진 과정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아이들은 항상 어른들의 수염을 신기한 듯 보거나, 만지면서 무슨생각을 할까 생각하곤 했지요. 그러다 우연히 이런 내용의 동화책을 만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고, 할아버지의 수염으로 도형놀이를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초기의 스토리는 세모수염, 네모수염, 리본수염 등의 도형놀이 수염 이었으나, 수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조금씩 수정하다 보니 지금의 동화책이 나오게 되었지요.동화책에 중점을 둔 부분은 기존의 동화책과는 다른 색감과 다른 그림체를 표현하고 싶었고,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그림작가 이다보니 전체적인 스토리는 나왔으나, 각 페이지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는 글의 흐름을 잡기가 힘들었고, 그림작가로서 한 권의 동화책을 만들기 까지 얼마나 힘든지 알게 되었지요. 마지막으로, 할아버지와 손자,손녀들이 행복하게 읽을 수 있는 동화책이 되었으면 합니다.
